양극성장애,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운 이유 - 마포 정신과
양극성장애,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마포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양극성장애를 다루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몇몇 유명인이 앓고 있다는 사실이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기도 하면서 몇 년 사이 많은 사람에게 익숙해진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단순한 감정 기복, 내지는 조금 심각한 감정 기복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기분이 극단적으로 들뜨는 조증과 극단적으로 가라앉는 우울증이 교차되어 반복되는 만큼 사회적 기능과 직업적 기능에도 큰 지장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포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의 오해 속에 있는 양극성장애는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어떤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진단 시기를 놓치기가 쉬워
양극성장애는 비정상적으로 들뜨는 시기와 비정상적으로 우울해지는 시기가 오가는 특성 때문에 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조증 시기에는 창의력이나 활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 시기에는 게으르고 무기력한 사람으로 여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아직까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큰 만큼, 이상 신호를 감지하더라도 곧장 내원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도 진단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단기간에 호전되기 어렵고, 사회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재발까지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한데요. 이는 개인의 인식 개선은 물론 수많은 사람의 관심과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인 감정 기복과의 차이는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기분이 기쁘고 행복해하기도 하고 슬프고 우울해하기도 합니다. 준비하던 시험에 붙어서 합격하면 기분이 들뜨고 시험에 떨어져서 다시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면 기분이 가라앉을 텐데요.
조금 더 사소하게는 점심시간에 맛있는 반찬이 나와서 행복해지고 퇴근할 때 비를 맞아서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특정한 사건이나 스트레스에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사건이나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기분도 곧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극성장애의 경우는 조증일 때는 과대망상과 과잉행동, 충동적 행동이 나타나고 우울증일 때는 극심한 무기력과 자살 충동까지 나타납니다. 또한 해당 삽화가 수일에서 수주 이상 지속되면서 직장이나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준다는 점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종종 오인되곤 하는 조현병과의 차이는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조증일 때는 과잉행동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조현병의 증상과도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기별로 증상의 차이가 있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 역시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조현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양극성장애는 기분장애 증상이 주요하게 나타나며 환청과 망상으로 대표되는 정신병적 증상은 부수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조현병의 경우에는 환청과 망상으로 대표되는 사고 장애 증상이 주요하게 나타나며 기분 장애는 부수적으로 나타납니다.
조현병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구분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겉으로 보기에는 구분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진단을 위하여 의료진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울증으로 오진되기도 쉬워
양극성장애의 초기에는 우울증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오진하기 쉽습니다. 조증이나 경조증일 때는 에너지가 높고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은 시기로 기억되는 경우도 많아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의료진이 면밀하게 질문하여 파악하지 않으면 해당 증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우울증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지나치게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했던 시기가 있었는지, 잠이 줄었는데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는지 등을 질문하여 양극성장애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뿐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합적으로 살펴보아야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양극성장애 역시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호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극성장애는 단순 우울증과 비교했을 때 자살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자살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우울증이 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질환 자체의 위험성은 양극성장애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증 상태에서 우울증 상태로 바뀌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는 것이 더 큰 절망감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학업이나 직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내원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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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알려드린 양극성장애 관련 정보는 유익하셨을까요?
양극성장애는 생물학적 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요법을 기본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기분조절제와 함께 항정신병 약물을 각자의 경우에 따라 처방하게 되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기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술이나 약물 같은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체적인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까지 불러오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대처한다면 누구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내원을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