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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 정신과 - 의존성 성격장애(결정장애)로 오늘도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의존성 성격 장애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한다면 만성적인 우울증,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같은 불안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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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Mar 23, 2026
    공덕 정신과 - 의존성 성격장애(결정장애)로 오늘도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의존성 성격장애 표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

    "저는 평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때, 남들에 비해 어려움이 큰 편인데요. 사소한 것이라도 혼자 해내는 것이 힘들고, 남들에게 비난받지는 않을지 끊임없이 두렵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저, 치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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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혼자 있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적인 결정조차 내리지 못하는 사람을 결정장애라고 칭하곤 하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의존성 성격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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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성격 장애가 지속될 경우, 추후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단순히 성격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적절한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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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 질환의 원인과 진단 기준, 그리고 치료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존성 성격장애 설명

    1. 의존성 성격 장애란 어떤 질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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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성격 장애란 타인의 보호와 지지를 받으려는 욕구가 과도하여, 독립적인 판단과 행동을 어려워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결정장애’라고도 부르는데요. 이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타인의 조언과 지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때 보통 자신보다 현명하거나,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충고나 지도를 요청하죠. 그리고 상대방이 떠날 것이 두려워 지나치게 순종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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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타인의 욕구에 종속시키고,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내가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남이 시키는 대로 따르며 그 역할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혼자 있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극도의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데요. 남성에게 발병할 경우엔 사회적인 기능 저하가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의존성 성격장애 원인

    2. 어떤 이유로 발병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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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장애가 발병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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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과보호적인 성장 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즉 부모님이 아이를 그 나이보다 어리게 취급했거나, 일상에서의 모든 결정을 대신 내려주었다면 의존성 성격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의 숙제를 매번 대신해 주고, 친구 관계에 직접 개입하는 행위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아이의 행동이나 의견을 줄곧 비판하고, 지나친 충고나 지시가 이어지는 것 역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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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아이에게 무관심한 부모님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성장 시기에 적절한 케어나 관심을 주지 못하는 경우, 추후 과의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내에서 아이에게 어른과 같은 역할을 요구하거나, 아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요구가 지속된다면 이 또한 의존적인 성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의존성 성격장애 진단 기준

    3. DSM-5에 근거한 진단 기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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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5에 따르면 다음 중 5가지(또는 그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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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인의 과도한 충고, 또는 확신 없이는 일상의 판단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2) 자신의 생활 중 매우 중요한 부분에 대해 타인이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3) 지지와 칭찬을 잃는 것에 대한 공포로 인해 타인과의 의견 불일치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4) 계획을 시작하기 어렵거나, 스스로 일을 하기가 힘들다.

    5) 타인의 돌봄과 지지를 지속하기 위해 불쾌한 일이라도 자원해서 한다.

    6) 혼자서는 자신을 돌볼 수 없다는 심한 공포 때문에 불편함과 절망감을 느낀다.

    7) 친밀한 관계가 끝나면 자신을 돌봐주고 지지해 줄 다른 관계를 시급히 찾는다.

    8) 혼자 남는 것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이 크다.


    4.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결정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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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사회적으로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분 중에도 의존성 성격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마음속으로는 의존심이 강하게 작용하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진 않는데요. 타인에게 자신이 의존적이지 않음을 계속 증명하려 하고, 불안함을 보상하기 위해 더 높은 능력을 발휘하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하여 현재의 위치나 성과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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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을 과장해서 생각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의 진심 어린 충고나 도움을 과하게 거절하기도 하죠.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에너지가 쉽게 소진되고, 결국은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존성 성격장애 치료

    5. 의존적인 성격도 치료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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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존성 성격 장애 역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스스로의 행동을 이해하고,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정신 분석적 방식이 주가 되는데요. 이 외에도 인지 행동 치료, 사회 기술 훈련, 집단 치료 등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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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동반된 불안이나 우울감을 완화하는 SSRI 계열(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항우울제), 벤조디아제핀 같은 신경안정제를 처방합니다.


    6. 방치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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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성격 장애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한다면 만성적인 우울증,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같은 불안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격적인 부분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점차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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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흔히 결정장애로 불리는 의존성 성격 장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일상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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