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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 정신과 - 조현장애, 인식의 변화를 따라 당당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현장애는 긴장되어 있거나 느슨한 상태의 현을 고르듯이 각종 의학적 도움을 받아 관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꾸준히 진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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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May 15, 2025
    공덕 정신과 - 조현장애, 인식의 변화를 따라 당당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현장애 표지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당신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질환과 싸우고 있는 것은 물론 사회의 편견과도 함께 싸우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 및 가족들과 정신의학계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회적인 인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요. 우울증과 같은 질환은 오해에서 많이 벗어났지만 여전히 깊은 오해가 풀리지 않고 있는 질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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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오해를 받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망상, 환청 등의 증상과 함께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인 조현병입니다. 조현병을 앓는다는 낙인이 두려워 내원을 미루고 진단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설득 끝에 내원하여 처방까지 받고도 약물 복용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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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조현장애와 관련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지금까지 기울인 노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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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분열되는 병이라는 오해

    조현장애 오해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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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장애는 정신분열병, 또는 정신분열증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던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는 분열을 가리키는 라틴어 단어 '스키조'(Skhizo)와 마음을 가리키는 라틴어 단어 '프렌'(Phren)의 합성어인 ‘스키조프레니아’에 연유한 것이었는데요. 명칭으로 인하여 마음이 나누어지는 질환,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되는 질환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는 주변 자극에서 발생하는 자극에 대한 현실검증 능력이 떨어져 현실과 비현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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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명칭은 이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오해를 부를 수 있어 이후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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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증에서 조현병까지, 명칭 변경의 역사

    조현장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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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일컫는 정신분열증은 본래 일본에서 넘어온 단어였습니다. 이것이 1980년대에 접어들어 정신분열증이 병, 그중에서도 뇌에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나타나면서 정신분열병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해당 질환을 앓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가족동호회에서 병명이 낙인을 부른다는 문제 제기가 일어나면서 다시 한 번 병명 개정에 대한 논의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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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정신분열병학회에서는 병명 개정 청원서를 받고 병명개정위원회를 조직하여 3년 6개월 만에 병명을 새롭게 개정합니다. 이때 20개에서 30개에 이르는 후보 중에서 결과적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 김진영 국어국문학자가 제안한 '조현긴완(調絃緊緩)'의 '조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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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긴완'은 서산대사가 집필한 '선가귀감'에 등장하는 단어로 긴장된 상태나 이완된 상태에 있는 현악기의 현을 조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명칭이 가진 함의가 직관적이지 않아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 조현장애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이 중요하다는 점이 알려져 조현이라는 단어가 시의적절하게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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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상태가 현이 제대로 조율되지 않은 악기와 비슷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현을 제대로 조율한다면 제대로 된 악기로 기능하는 것처럼 의학적인 도움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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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물지 않은 병이기에

    조현장애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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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장애를 대부분의 사람과는 무관한 질환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구 100명 중 1명, 또는 0.5명꼴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입니다. 그런데도 이를 천형이나 돌이킬 수 없는 인간적인 결함이라는 낙인을 찍어 제대로 된 진료를 받고 재활을 할 권리까지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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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으로 인한 낙인은 많은 사람이 자신의, 그리고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의 발병 여부를 숨기기에 급급한 원인이 되어왔습니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의학적인 대응을 한다면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더욱 널리 퍼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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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를 통하여 더욱 퍼지고 있는 오해

    조현장애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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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퍼지고 있는 오해는 미디어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정신질환이 폭력이나 범죄와 연관되어 언급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러나 실제 연구에서는 입원 전 전과가 있었던 사람을 제외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일반 대중 사이에 폭력이나 범죄를 저지를 확률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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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은 폭력적이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됨으로써 갑작스러운 혼란을 야기하고 폭력적인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정적 폭발 역시 역시 각종 약물요법과 재활요법이 지속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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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장애는 긴장되어 있거나 느슨한 상태의 현을 고르듯이 각종 의학적 도움을 받아 관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꾸준히 진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회적 분위기가 질환을 숨기고 드러내지 못하도록 만든다면 꾸준하게 진료를 받기는커녕 진단조차 받지 않으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이라는 이름이 정신분열병으로, 그리고 조현병이라는 이름으로 변화해 온 것처럼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이 해당 질환에 대한 진료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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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훌륭한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스스로, 그리고 가족과 주변인들, 사회가 믿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역시 조현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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