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ADHD 정신과 - 아스퍼거 증후군과 ADHD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아시나요?
같은 듯 다른 두 질환,
ADHD &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다른 또래 아이들과 조금 다른 것 같은 모습이 보이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인지 큰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 혼자 있는 걸 선호하거나 어떤 것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 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ADHD &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율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러한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기도 합니다. 두 질환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서 매우 흔한 질환에 속하는데, 주의력에 어려움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질환의 양상이나 기전은 매우 다릅니다.
마포 ADHD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두 질환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아스퍼거 증후군 주요 특징 살펴보기
ADHD & 아스퍼거 증후군 모두 사회성에 문제가 보이거나 충동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질환의 증상은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에 속하는 질환이지만 언어, 지능 발달에는 큰 지연이 없습니다.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거나 말을 못하는 등의 일반적인 자폐 유형과 달리, 아스퍼거는 오히려 겉으로 똑똑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ADHD 주요 특징 살펴보기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이 주된 증상으로, 최근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진단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ADHD 아동들은 선택적인 주의 집중이 어려우며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수업 중에 다른 곳에서 소리가 들리면 금방 시선을 빼앗기고 시험지 문제를 끝까지 제대로 읽지 못해 문제를 틀리기도 합니다. 한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뛰어다니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해 끊임없이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학업과 대인관계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며 성인이 된 후에도 증상이 남아 사회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특유의 소통방식
ADHD & 아스퍼거 증후군 두 질환 모두 친구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주의력결핍이나 충동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언어 발달지연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현학적인 언어,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 어울리는 것에는 흥미를 보이지만 말투나 내용이 과장되어 있으며 의사소통 중 얼굴 표정, 몸짓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질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ADHD & 아스퍼거 증후군의 공통점은 사회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충동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스퍼거 증후군은 또래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대화 방식을 몰라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며 친구들의 농담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ADHD 아동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거리낌이 없지만 충동적으로 친구들의 말을 끊거나 친구들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은 기차나 공룡 등 특정 관심사에 과하게 몰입하는 특징이 있는데, 관심사에 대해 방대한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 그 자체로는 똑똑해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소통, 표현으로 인해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ADHD 아동 또한 특정 활동에 과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보통 일시적인 자극성에 따른 반응이기 때문에 집중하는 활동이나 분야가 지속적이지 않고 변화가 잦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상 속 주의 깊은 관찰의 필요성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녀를 보며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집중을 못 하는 게 훈육의 문제는 아닐까,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가정에서의 교육이 부족한 것 때문은 아닐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ADHD & 아스퍼거 증후군을 찾아보며 단정 지으려는 태도보다는 아이의 행동을 세심히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게 되는지, 타인과 대화할 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며 어떤 모습으로 대화하는지 등 일상 속 꾸준한 관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밀 검사와 진단을 통해 아이의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하고 아이에게 도움 되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ADHD와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방법은?
ADHD는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과 기억력, 학습 능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충동성과 과잉 행동, 주의 산만함 등이 감소합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인지행동 치료나 학습 치료, 놀이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하며 학교와 가정 내에서도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ADHD 아이들은 충동성과 산만함 등으로 야단을 맞거나 꾸중을 듣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도록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 치료와 인지 치료, 사회 기술 훈련, 행동 수정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합니다. 교육적 개입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예후가 긍정적입니다. 대부분의 아스퍼거 증후군은 증상을 가진 채로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학습하여 살아가며 이 과정에서 보호자나 주변인들의 정서적 지원이 중요합니다.
정성으로 당신의 마음을 듣는
마포 ADHD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마포 ADHD 정신과, 마포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알려드린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자녀의 이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조기에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