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청소년 정신과 - 청소년 우울증, 어른과는 어떻게 다를까?
마포 청소년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당신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마포 청소년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딸을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중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무척 활발하고 말도 많고 친구도 많은 아이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성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생글생글 웃다가도 금세 수틀린 표정으로 짜증을 내고 전에 없던 말대답도 하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춘기도 찾아올 시기이고 해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중학교에 함께 다녔던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눈 것을 보게 되었는데 고등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해 힘들다, 죽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사춘기가 아니라 청소년 우울증인 것 같다고 하는데 요즘은 대화도 잘 나누려고 하지 않는 딸을 어떻게 설득해서 정신건강의학과로 데려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0. 성인과 청소년은 다르기에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이제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익숙한 질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성인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탓에 청소년 우울증은 다소 간과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특히 사춘기 시기와 겹치다 보니 가까이 생활하는 가족조차 사춘기 때문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증상의 양상이 성인과는 다르기 때문에 우울증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요. 이와 같이 개입할 수 있는 적기를 놓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학업 성취도도 저하되며 사회적 위축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마포 청소년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에서 성인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청소년의 우울증 증상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무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기분이 우울하고 가라앉는 것도 청소년 우울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무엇에도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친구와 만나는 것도 재미가 없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지루하고,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진단을 권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특히 가까운 가족에게 자주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것은 위험 신호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가 친구를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금세 기분이 풀렸다가 또 학교나 집에서 원치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도 함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커지는 것입니다.
2. 신체 증상이 유독 많이 나타난다면
신체 증상이 유독 많이 나타나는 것도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 중 하나입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배가 아프다면 대개 신체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꾀병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년은 아직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능숙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것들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신체화라고 하는데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복통을 자주 호소한다면 꾀병이라고 몰아붙이기 전에 우울증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3. 생활 패턴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생활 패턴이 변화가 나타나면서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도 청소년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식습관의 변화는 식욕이 폭발하면서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식욕이 사라지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것을 포괄하는데요. 이와 같이 식습관이 달라지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것도 특징입니다.
수면 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예전과 달리 아무리 누워있어도 잠이 오지 않아 밤을 새기도 하고, 낮에는 자도 자도 피곤해서 시간만 나면 잠만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잡다한 생각이 늘고 모든 것이 귀찮아지면서 모두 다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위급한 상황이므로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성인기까지 만성화될 수 있어
청소년 시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가라앉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학업이나 대인관계, 성장 및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조기에 개입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면서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고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같은 정신과 질환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청소년 중 2.8%,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 중 5.6%가 청소년 우울증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청소년 본인도, 주변의 가족도 우울증의 가능성을 가볍게 넘겨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시작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마포구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청소년 우울증이 의심되더라도 청소년은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가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자녀를 다그치거나 꾀병일 뿐이라고 비난한다면 자녀는 마음을 꽁꽁 숨기고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심하게 설득하여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여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요법, 대인관계요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울증은 자살의 위험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만큼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언제든 함께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된 진단과 의학적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마포 청소년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