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정신과 - 청소년 섭식장애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당신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
01. 주변 환경의 영향에 민감한 청소년은
청소년기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하여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자 정서적, 사회적 발달이 함께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몸도 마음도 격렬한 변화의 한가운데 있을 뿐만 아니라 감수성이 예민한 상태에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 중에서도 특히 극심한 것이 외모와 관련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영상 미디어와 SNS의 발달로 외모에 대한 집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와 관련하여 나타나고 있는 문제인 청소년 섭식장애에 관하여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2. 먹는 것에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
섭식 장애란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장애가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제대로 대처하지 않을 경우에는 우울증과 불안 장애는 물론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의 80%에 미치지 못하거나 체질량 지수(BMI)가 17 이하로 평가될 경우에 섭식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섭식 장애의 일종인 거식증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절반이 청소년으로 집계될 만큼 청소년 섭식장애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긴급한 상황입니다.
03. 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섭식 장애는 크게 신경성 식욕부진증을 가리키는 거식증과 신경성 대식증을 가리키는 폭식증으로 분류됩니다.
거식증이란 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함으로써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거대한 공포를 느끼기에 비만이 아닌데도 비만이라고 생각하여 음식을 먹지 않거나 먹고 토하는 위험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지난해 거식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10세에서 19세 청소년의 케이스인 7,721건 중 95%에 달하는 7,366건이 여성 청소년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실제 비만율은 남학생이 14.9%, 여학생이 8.9%지만 자신이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신체 이미지 왜곡 인지율은 여학생이 26.1%, 남학생이 17.1%로 나타나는 것과 깊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04.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폭식증은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거식증과는 정반대의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음식에 대한 욕구와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 및 불안이 서로 충돌하면서 섭취한 음식물을 억지로 토하거나 약물로 배출하려 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거식증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폭식증은 일시적으로 과식을 하거나 식탐을 부리는 것과는 구별되며 음식을 섭취하는 데 통제력을 잃고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지난해 폭식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케이스는 22,11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그중 10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은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 의료기관의 도움이 필요해
거식증과 폭식증을 막론하고 청소년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내과적 상황에 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거식증은 심각한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키에 맞추어 예상되는 체중의 20% 이하라면 병동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폭식증도 마찬가지로 검진 결과에 따라 병동생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이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요법, 역동적 정신요법 같은 다양한 의학적 도움을 받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단순한 음식 섭취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건강에 깊이 관련된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6. SNS가 위험성을 더욱 높이고 있어
청소년 섭식장애가 증가하고 있는 데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SNS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뼈가 보일 정도로 깡마른 몸매를 뜻하는 '뼈말라', 음식물을 씹기만 하고 삼키는 대신 뱉어내는 '씹뱉', 음식을 먹고 곧바로 토하는 '먹토' 등의 단어는 어느새 청소년 사이에서 일상적인 단어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금식과 폭식, 구토는 성장 중인 청소년에게 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반복적인 구토로 식도가 손상되고 치아가 부식되어 발생하는 후유증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또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와 심장, 신장 등 주요 기관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07.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아
우리나라에서 섭식 장애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유병률 3%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거나 직시하더라도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으로 내원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많은 의료진이 섭식 장애에 대한 편견이 내원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시작을 이끌어내겠습니다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청소년 섭식장애의 경우에는 또래 관계에서의 압박이 외모에 대한 집착을 불러 발생하는 만큼 내원으로 이어지기 더욱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눠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공덕 정신과, 마포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